전북 지역 창업 기업, 대학에 발전기금 2,000만원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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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관리자
- 등록일 2025-04-10
전북 지역 창업 기업, 대학에 발전기금 2,000만원 전달
전주대학교(총장 박진배)는 우리 대학 창업지원단의 각종 지원사업을 통해 성장한 지역의 8개 창업 기업이 대학에 발전기금 2,000만원을 전달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발전기금 기탁은 후배 창업가 양성과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 창업 생태계 조성을 위한 차원에서 마련됐다.
이날 대학에 발전기금을 전달한 기업은 △조아소프트(대표 진영섭) △아이디어파트너스(대표 김수환) △시그널(대표 유민수) △노아펫바이오(대표 백덕) △코붐(대표 김혜미) △승원(대표 고승호) △오렌지랩(대표 김원태) △블레스미(대표 이용진) 총 8개 기업이다.
이날 발전기금 전달식에 참석한 조아소프트 진영섭 대표는 “전주대학교 창업지원 시스템을 통해 창업 초기에 기업이 성장하는데 많은 도움이 되었다. 앞으로도 전주대 창업지원단과 지속적으로 소통하며 창업 생태계 조성에 도움이 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전주대 박진배 총장은 “사업을 추진하는 바쁜 상황 속에서 후배 창업가들을 위하여 어려운 선택을 해주신 기업 대표님들께 깊이 감사드린다. 이 발전기금은 교내 RISE 창업 생태계 조성은 물론 타 창업 기업에게 좋은 귀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전주대 창업지원단은 잠재력 있는 초기창업자를 육성·발굴, 시장지향적 맞춤형 기업 지원, 산학연관 네트워크시스템의 고도화를 통해서 지속가능한 성공창업을 선도하는 ‘벤처창업 혁신의 허브’의 역할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