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고려병원 김수옥 이사장, 대학 발전기금 1,000만원 기탁

전주대학교(총장 박진배)는 전주고려병원 김수옥 이사장으로부터 대학 발전기금 1,000만원을 기탁받았다고 1일 밝혔다. 

현재 전주대학교 발전기금위원회 공동위원장을 맡고 있는 김수옥 이사장은 지난해에 1,000만원을 대학 발전기금으로 기탁한 데 이어 올해에도 대학 발전기금을 기탁하며 대학과의 인연을 이어가고 있다.

뿐만 아니라, 김 이사장은 지난 6월 전주동백로타리클럽 회장으로 취임하여 지역사회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나눔과 상생 활동을 실천하는데 앞장서고 있다. 

김수옥 이사장은 “이번 기회를 통해 전주대학교의 발전과 성장에 함께할 수 있어 매우 뜻깊게 생각하며, 학생들의 성장과 대학의 밝은 미래에 작은 보탬이 되기 바란다”고 전했다.

이어 박진배 총장은 “소중한 발전기금을 기탁해주신 김수옥 이사장께 깊이 감사드리며 보내주신 기금은 전주대학교가 100년을 향해 나아가는 데 밑거름이 될 수 있도록 소중히 사용하도록 하겠다”고 감사의 뜻을 밝혔다.

한편, 전주고려병원은 1994년 개원하여 전북 지역을 대표하는 종합병원으로 역할을 다하며 전문화된 의료서비스를 통해 지역사회 건강증진에 큰 기여를 하고 있으며, 전주대학교와는 간호 인재 양성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을 이어오고 있다.